2017년 12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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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에는 말만 해도 고소한 땅콩를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를 준비했어요.
심심풀이가 아닌  메인 요리의 주인공이 된 땅콩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호주에서 온 노랗고 예쁜녀석  호주 망고도 소개합니다. 그냥 먹기도 아까운데 하시겠지만(ㅎ ㅎ 저도 동감)
좀 더 맛있게 보기도  좋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어요.


청년농부들이 기획하고 펀딩해서 농부와 소비자를 돕는 농사펀드와 함께하는
이 땅을 살리는 착한 농부들과 그들이 생산하는 정직한  채소과일을 소개하는
두번째 글이 실렸어요. 
이번 달에는 제주도에서 온 레몬입니다. 수입되는 걸로만 알았는데
레몬이 우리 땅에서 재배된다니 반갑고 신기합니다. 상큼한 국산 레몬 이야기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동물학대범 이야기가 보도디는데, 처벌도 솜방망이일 뿐더러
전력이 있는 사람이 다시 동물을 키우고 또 학대해도 막을 방법이 없답니다.
무슨 이런 경우가? 하시겠지만 현실이...
동물학대범은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법 제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작은여행에서는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쿠바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저도 너무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이번에는 소개가 안 됐지만 쿠바는 도시농업이 잘 발달된 나라라고 해서 더욱 채소 덕후인 우리에게는
어쩐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은 나라입니다. 전체주의 빗장이 열린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아서 낯설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쿠바입니다.
 
<비건> 12월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