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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입니다.
어어하는 사이 아카시아 꽃도 져버리고 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립니다.
위로가 되는 것은 장미가 예년보다 예쁘고 많이 피어 있는 것입니다.
향기도 음 정말 좋아요.
빨라진 여름에 제철 먹거리도 빨리 빨리 지나가버리니다.
지난 달에 햇마늘을 먹었는데 햇부추도 얼른 먹어줘야겠어요.
6월호에는 부추 요리 준비했어요.
그리고 체리도 제철입니다.
요즘은 새콤한 맛이 일품이고 색이 좀 밝은 국산체리도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체리로도 이런저런 예뿌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보았습니다.
경기도 다산으로 이사온 사랑소망이가 남원에서 는 마지막으로 보낸
채식 육아일기가 도착했구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위스콘신 황은해통신원의
가족들이 사는 모습도 예쁜 사진과 도착해 있어요.
단백질을 강권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채식 위주 생활을 하면서 뭔지 모르게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지요.
베지닥터 이의철 샘이 단백질 신화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하실 말씀이 많답니다.
한여름처럼 더운 6월이지만
마음만은 덜 덥게 지내기러 해요.
독자 여러분 무탈하시길 늘 기도하면서
비건 편집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