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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호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모쪼록 무탈하게 지내시다가 언젠가 만나뵈어요.
1월호에 그 흔한 신년호 기분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늘 하던대로 지금 젤 맛있는 시금치를 많이 먹기 위한 레시피와
마트에서 한번 쯤은 보셨을 청자몽 요리 준비했어요.
사실 청자몽은 껍질이 너무 두꺼워 버리는 게 많은 데다 쓴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러나 저처럼 쌉사래한 맛 좋아하는 분들껜 딱이지요.
하루에도 몇번씩 꼭 써야하는 치약에 광한 이러저런 말이 많은데
누구말이 맞는지???
국내 최초 비건치약 <위드마이>를 개발한 현직 치과의사 민승기 샘이
간단명료하게 치약에 들어있는 정체모를 물질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꼭 읽어보세요.
코로나로 매일매일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쓰레기를 보면서 한숨도 나오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사고 안쓰고 살 수도 없고...
이쯤에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그 많은 쓰레기들이 어디로 가서어떤 운명을 맞아하는지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지 쓰레기문제를 거시적으로 들여다보는
최봉석 박사의 <매립> 원고가 들어왔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위스콘신 황은해 님은 이번 달도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 사랑과 보호에 어떻게 하면
더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지 고민하는 글을 보내주셨어요.
작은 생각과 실천이 귀한 생명들을 살려내고 돌볼 수 있는지를 고민하셨어요.
가족들과 따듯한 연말연시를 지내고 계시면 곧 비건 1월호가 도착할 거예요.
2021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