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11월호입니다.
겨울이 눈앞에 있고 가는 가을이 예쁜 단풍이 너무도 아쉬운 시절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채소들을 안으로 영양을 가득 품고 뿌리는 더욱 튼실하게 양분을 꼭꼭 모은다고 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이번호부터 차츰 관심이 가고 있는 허브 이야기를 현직 아유르베다 의사가
들려줍니다. 허브를 통해서 좀더 근본적인 건강에 가까워질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나눠보려고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릇도 비건으로 바꿔봐야겠어요.
국내최초로 비건도자기를 만들어 선보이고있는 신수현 대표가
전하는 도자기와 식생활 그리고 왜 그릇도 비건이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보아요.

드디어 비건에서도 인공고기 이야기를 해봅니다.
최봉석 박사께서 세계적인 인공고기 열풍과 인곡고기가 가진 장단점을 나이브하게 얘기해주실 거에요.

우리모두 육고기 먹는 걸 조금씩 만 줄이면 얼마나 좋은 영향력이 생기는지 알고 있잖아요. 육고기 대신 인공고기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지리산자락 예쁜 고양이들 얘기와 채식으로 무럭무럭 크고 있는 소망사랑이도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참 프랑스에세 비건요리를 시작한 초보비건요리사의 재미난 비건 레시피도 보고 읽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께 빨리 달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