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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와버린 봄.
묵련도 자목련도 개나리, 진달래, 수선화가 한꺼번에 피고 있습니다.
황사 때문에 목과 눈이 따끔거리긴 하지만요.
이런 봄엔 쓴맛이 나는 나물을 먹어 겨우내 정체돼 있던 무거운 기운의 노폐물 체액들이 순환하며 빠져나가고
새로운 밝고 맑은 기운을 넣어줘야 합니다.
청국장이 맛있지만 음 냄새가 좀 나느 게 흠이지요.
분명 청국장인데 냄새도 안나고 좀 딱딱하다...
고체 청국장으로도 불리며 비건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템페요리를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활용도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창 쿠고 실한 아보카도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새롭지않지만 ㄹ정확한 레시피의 베이킹 요리를 보여드렸어요.
또 간식이 아니라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준비했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하연 티셔츠와 셔츠를 준비해야 할 때 하얗게 만들어주는
형광중백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소망사랑이가 채식하며 잘 크는 모습, 위스콘신 황은해 님의 들소이야기, 동물보호와 동물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들으실 수 있어요.
책공장에서 고양이질병을 총망라한 책이 나왔네요.
집사들의 필독서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