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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와지고 있는 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하지만 그래도 노란 개나리와 분홍 진달래가 기다려집니다.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뾰족뾰복 나오는 봄나물을 캐러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이번 달에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봄동요리를 준비했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들 하지요.
뻔한 재료를 어찌하면 색다르고 맛있게 먹어볼까 늘 고민하지만 또 만족스러운 레시피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여러 날 생각한 산뜻한 봄 요리들로도 준비해봤습니다.
귀찮다 마시고 한두 가지 꼭 만드어 드셔보세요.
봄동이 정말 달고 맜있습니다.
자몽은 꼭 요맘 때 수입물량이 많아져서 평소보다 싱싱한 것을 조금 싼 값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먹어도 건강에 참 좋은 과일이지만 다채롭게 만들어 먹어보시라 제안드립니다.
노니와 모링가도 건갈식품으로 많이들 알고계시지요?
아유드베다 의사가 이야기하는 모링가 이야기와 노니전문회사에서 알려주는 노니를 이용한 건강상식 등을 소개했습니다.
노니를 넣어만든 두유와 노니 비건화장품 브랜드도 있어 소개했습니다.
다산으로 이사온 소망사랑이가 채식하며 잘 크고 있는 모습, 위스콘신에서 자나꺠나 동물보호를 걱정하시는 황은해님 글도 도착했어요.
그리고 이번호에는 비건이신 분들이나 비건지향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될 신간이 많아 도착하여 자세히 소개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 읽어주세요.
늘 감사드리며
비건 편집실